석궁교수는 내가 잘 아는데 (석궁까페 회원이었음)
성대 수학과 교수고
서울대 수학과 나왔는데
수학실력은 있는데 성격이 직설적이고 사귀지 못하고 쌍욕, 음담패설에 능함.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거친스타일 남학생들에게 인기 많았고... 쌍욕을 듣더라도 남자들간에 그정도 욕이야 상관없다는 애들은.
여자들 사이에서는 혐오대상....음담패설 등등 대놓고...
교수들 사이에서 왕따
자기 수업시간에 정년 앞둔 원로 늙은 교수 실력 없다고 애들 앞에서 뒷담화 까고...
대학원 진학앞둔 4학년들에게 성대 수학과 대학원 절대 가지 말고 잘되려면 설카포 대학원으로 무조건 가라고 조언
(다른 교수들은 성대 대학원으로 가도 괜찮다고 조언해서 실제로 학점 높고 스펙 좋은 애들이 자교대학원 전형으로 많이 감)
거기에 영향받은 4학년들 설카포 대학원 실제로 많이 진학하게 되고
스펙 떨어지는 애들과 타대 출신들이 성대 대학원 진학 하는 등으로 해서 교수들 사이에 석궁교수 눈에가시
그러다가 95년도 본고사 수학과목을 어떤 두 명의 교수가 출제하게 됐는데
이중 한 문제에서 오류가 발견 문제야 잘 못낼 수도 있는건데...
석궁교수가 대놓고 비난하고 자기가 유학다녀온 미국 대학교 수학과교수에게 메일을 보내고 답메일을 보여주며
대놓고 망신 줌.
그 이후 다음해 잘림
석궁교수 주장 : 교수들에게 괘씸죄로 왕따 당한 후 짤렸다.
다른 교수들 주장 : 교수로서 기본적인 교양이 없으며 연구실적이 부족하다.
그 이후 복직을 위해 온갖 노력을 했으나 좌절후 외국 연구교수로 갔다가 다시 한국에 와서 힘들게 살다가
법정다툼을 벌이다가 싸움에 진 후 석궁을 들고 찾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