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학교 이사장 이홍하씨...
역사 - 이홍하씨는 전라도 광주지역에서 목욕탕을 운영했다. 79년 옥천여상을 설립하며 사립학교 운영에 뛰어들었다. 이씨는 1년에 하나씩 광주예술대(93), 광남고(93), 광양대학(94), 한려대학교(95)를 설립했다. 또한 광주의 남광병원(95)과 녹십자병원(96)을 인수하며 4년 동안 3개의 대학과 1개의 고등학교, 2개의 종합병원을 거느리는 \'수완\'을 발휘했다.
이홍하의 전략 -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 중 인건비를 제외한 거의 전액을 빼돌려 그 돈으로 다른 학교를 설립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또한 이홍하씨는 학교법인의 이사진들을 철저하게 친인척과 측근들로 임명하여 학교운영의 모든 부분을 장악했다. 한려대학교의 총장인 이홍하씨의 부인 서복영씨는 서남대학교 이사장, 광양대학 이사, 대광여고 교장, 남광병원 이사장 등 한 사람이 평생 한번 하기도 어려운 자리를 독차지했다.
실형과 사면복권 - 이홍하씨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빼돌리다가 광주예술대 교수협의회의 제보로 등록금 426억원 횡령 및 7개의 범법 사실로 징역 2년9개월, 집행유예 2년의 형을 받았다. 그러나 2개월 후 이씨는 사면복권 됐고, 그의 가족들도 아직도 건재하다.
진짜 지옥불에 떨어질 양반인듯... 욕많이쳐들어서 오래살긴 할듯 ㅅㅂ
서명운동 같은거라도 해야하는건가요 답이없네 정치에도 가담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러니까 사면복권 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