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친목갤이라 이런거올려도반응없음

반응해줘서 고맙다. 그나마 수시라도 경쟁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최근 입시 경향을 보면 외국고생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일단 상위권 대학은 공통적으로 내신을 많이 보는데 외국고생은 1) 학생부랑 내신이 없기 때문에 2) 수능 최저를 맞출 실력이 못 되기 때문에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나마 지원할 수 있는 전형도 영어 에세이를 보는 서강대나 중앙대의 경우를 제외하면 대개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는 대학에서 국내고 학생들은 학생부, 내신, 모의고사 성적 등 쉽게 판별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준이 있지만 외국고 학생들은 국가와 학제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국내고 학생들을 훨씬 선호한다는 거. 서울대 고대 성대 모두 이런 경향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연대는 외국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으로는 송도에 있는 학과(국제학부, 테크노아트 등)밖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신촌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다. 솔직히 이만하면 불쌍하지 않냐

나 또한 그렇고 내 주변 지인들을 경우를 보면 금전적인 이유가 99%다. 특히 이명박 정부 들어 고환율 정책 펴는 바람에 외국 학생들 입장에선 학비가 1.5배 이상 뛰었다.

사갤 위연이란 놈도 현역 때 UC버클리 붙어놓고 돈 없어서 서강경 진학했다가 집안 경제 사정 좋아지니까 재수해서 LSE인가 임페리얼인가 간 거 아녀

내 솔직한 마음은 수능으로 대학가는 게 정말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다른 전형으로 대학가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는 건 이해하지만 외국고생들의 고충도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맨날 지원할 수도 없는 재외국민 특례 가지고 외국 고등학교 나오면 대학 존나 쉽게 간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 보고 있기 괴롭다.

그래 고맙다

ㅇㅇ 이번에 신입학 전형으로 중대 신방 붙었음

님이 붙었다고 좁밥 전형이라는 건 알겠는데 전 제가 거친 길이 젤 어렵다고 한 적 없는데요? 수능으로 대학가는 거 정말 힘든 거 알고 있다고 말했고 외국고생이 국내고생에 비교했을 때 이런저런 점에서 불리한 점이 있으니 외국고생의 고충을 이해하고 별 상관도 없는 재외국민 특례 가지고 개사기 전형으로 대학 쉽게 가네 이런 말 하지 말아달라는 게 요지이고 곡해될만한 여지가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요.

그리고 님이 고전전 붙으셨을 땐 국제 전형이 1 전형과 2-1, 2-2 전형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경쟁률도 낮았고 면접 문제로 다른 조건 동일하고 지구 반지름만 반으로 줄으면 무슨 현상이 일어날까?가 나와서 교차지원한 문과생들에게 불리했던 점도 감안해야 될 거 같은데요? 님의 실력을 무조건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람의 성공에는 타이밍과 운도 중요하게 작용하기 마련입니다 만약 님이 한 살만 늦게 태어나셔 올해 입시를 하게 되셨더라도 무조건 고대 100% 합격을 자신하실 수 있으실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님이 붙었다고해서 그 전형을 멋대로 좁밥으로 규정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대 의대 정시로 붙은 사람이 수능 좁밥이네 ㅎㅎ 정시 좁밥이네 ㅎㅎ 이러면 나머지 수험생들은 다 수긍하고 입 다물어야겠군요

존나 병신새끼네. 사실상 해외고생은 수시밖에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입에서 더 불리하다는건 뭔 개소리냐? 영어특기자전형에서 공인어학성적이나 에세이실력에서 우위를 점하는게 외국에서 돈 쳐부어가면서 공부한 해외고생들인데

영특전형에서만큼은 해외고생이 전혀 불리하지 않고 국내고 지원자수 특목고 지원자수 해외고 지원자수를 고려해봤을떄 영특전형에서 뽑는 인원도 적절한데 왜 해외고생들 대우해달라고 아우성이냐

한국에서 공부했으면 가지도 못할 대학 운좋게 도피유학해서 갔으면 닥치고 있어라

또 하나 더 말하자면 솔직히 수시영어특기자전형도 개사기전형아니냐? 스카이 제외하고 밑에 대학들 토플+에세이성적 밖에 안보는데 해외고생이면 토플고득점 개나소나 다하고 에세이도 고등학교떄 죽어라 써봤으면 충분히 국내고 외고 애들 씹바를텐데 해외고나와서 대학가기 어렵다고 징징거리지마라. 내가 생각했을떄 영특전형에서 대단한 애들은 국내에서 중고등학교 나오고 토플 토익 텝스 고득점 맞고 합격하는애들이다

제 글과 리플의 요지를 외국고생들 대우해달라는 걸로 해석하셨는데 잘못 생각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면밀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외국고생들 뽑는 전형 신설해달라고 하거나 대우해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제가 먼저 올린 글에서도 그렇고 재외국민 특례 해당사항이 없는데 재외충이라는 식으로 온당하지도 않은 비판 아닌 비난 퍼붓는 거 자제해달라는 게 요지지요

그리고 영특 전형에서만큼은 해외고생이 전혀 불리하지 않다는 말은 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특기자 전형은 님이 익히 알고 계신대로 공인어학점수로 학생의 우월을 가리는 전형인데 애초에 이건 점수만 높으면 국내고생인지 외국고생인지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님 말씀대로 외국고생이 불리할 것도 없지만 유리할 것도 없겠지요. 도피유학해서 갔으면 닥쳐라 돈 쳐부어가면서 공부했다 이런 인신공격성 발언은 님 말씀을 전달하는 데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님 말씀하는 태도는 제 주장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 기분나쁘게 하는 게 목적이신 거 같네요.

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영어특기자 전형은 하위권 대학에서밖에 유효하지 않습니다. 스카이 제외하고 밑에 대학들은 토플+에세이 성적밖에 안 보신다고 하셨는데 잘못 아신 거 같네요. 서강대는 토플 점수는 105점만 넘으면 일괄 동점 처리하고 내신, 서류랑 에세이 보고요 성균관대는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으로 뽑고 한양대는 토플 점수 100점 이상 일괄 동점 처리에 한국어 논술 봅니다.

\'해외고생이면 토플 고득점 개나소나 다 하고 에세이도 고등학교때 죽어라 써봤으면 충분히 국내고 외고 애들 씹바를텐데 해외고나와서 대학가기 어렵다고 징징거리지마라.\'라고 하셨는데 전 영어 에세이 100%로 뽑는 중앙대에 합격해서 토플 고득점도 못하고 에세이도 국내고 외고 애들 못 발라서 징징댄 건 아니었고요. 님이 생각하는 형식의 영어특기자 전형은 이제 하위권 대학에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 글과 리플 다시 찬찬히 읽어보시고 왜 제가 외국고 애들이 국내고 애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한 건지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저기요 토플고득점 토익고득점 따는게 국내고생이 쉬울까요? 해외고생이 쉬울까요? 당연히 해외고생이 훨씬 쉽겠죠. 그리고 제가 알기로 정말 소수대학 제외하고 거의 다 영어면접 영어논술인데 이거 또한 해외고생이 훨씬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이 쓰신글 제가 보기엔 해외고생도 대학들어가기 어렵다 인정해달라 하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근데 대학들어가기 쉽잖아요? 그리고 밑에 한국대학 가려면 한국고등학교 나오는게 짱이라고 써놓으셨던데 영어권국가에서 몇년 유학하고 대충 토플 몇 번보고 면접 몇달 준비해서 대학가는거랑 3년내내 입시에 시달리면서 대학가는거랑 둘 중 어느게 더 대학가기 쉬울까요?

마지막으로 해외고생들은 들인 노력에 비하면 정말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뼈빠지게 노력해도 갈까말까한 대학들 해외고생들 국내고생들에 비하면 거저 가는거 아닌가요?

요약해서 말하자면 님은 \'스카이 밑에 대학은 토플+에세이 성적밖에 보지 않는다.\'는 잘못된 전제 하에(서강대-토플 105점 이상 동점 처리이므로 고득점 의미 없음, 에세이, 내신, 서류/성균관대-서류/한양대-토플 100점 이상 동점 처리이므로 고득점 의미 없음, 한국어 논술) \'외국고 생들은 토플 고득점 개나소나 다 하고 에세이도 국내고 외고 애들 씹바를텐데 대학가기 어렵대고 징징거리지마라.\'라는 잘못된 주장을 하고 계신 겁니다.

네 님 발언 태도를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한국 대학 가려면 한국 고등학교 나오는 게 짱이라고 써 놓은 건 제가 사전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느라 담임 선생님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각종 외국 서류 번역 공증 증빙 등으로 고생을 많이해서 \'아 한국에서 고등학교 나왔으면 이 고생을 안 했을텐데\'라고 생각했던 개인의 경험이 반영된 푸념에 가까운 문장이었습니다. 사전에 그런 설명이 되어있지 않아 읽는 사람 입장에선 마치 국내고생이 외국고생보다 무조건 대학 가기 편하다는 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 제가 잘못한 것 같으니 사과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님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님의 말씀과 의견은 전체적으로 외국고생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우선 님이 알고 계시는 그런 영어특기자 전형은 하위권 대학에서밖에 더 이상 통용되지 않습니다. 하위권 대학에서만큼은 님의 지적이 옳을 지 모르나 상위권 대학의 문틈을 노리는 경쟁에서는 제가 한 말들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플 고득점 토익 고득점 따는 게 국내고생이 쉽겠냐 외국고생이 쉽겠냐라고 문답을 하셨는데 그건 너무 외국 유학을 떠난 외국고생의 삶을 전혀 고려하시지 않은 지엽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외국고생들이 토플 고득점 토익 고득점을 따기 위해 유학을 가는 건 아닙니다. (마치 한국 고등학생들이 수능을 잘 보기위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만은 아닌 것처럼

ㅋㅋㅋㅋ알겠어요 그럼 서강대나 중앙대로 예를 들어보죠. 이번에 중대는 토플100이상 서강대는 105이상 동점처리를 했고 에세이점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였죠. 그럼 이 에세이는 누가 잘 쓰겠어요? 당연히 해외고생들이 더 잘쓰겠죠? 학원다닌 국내파애들이 더 잘쓴다 어쩐다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있는데 기본적으로 영어글쓰기실력이나 에세이관한 이해는 해외고생들이 훨씬 더 나을수 밖에 없어요. 어쨋든 이러한 에세이전형에서 해외고애들이 국내고나 외고보다 훨씬 더 유리하죠? 그럼 이제 해외고 vs 해외고 싸움인데 경쟁률을 보면 기껏해봤자 10:1이에요. 한국어 논술 경쟁률 어떠하신지 아세요? 50:1은 기본입니다. 그럼 보다 낮은 경쟁률에서 국내고 외고 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외고생들이 대학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시는지

아 일단 제가 마지막으로 쓴글 님 글 안읽고 쓴거에요 이해좀

요.) 그리고 국내고생들에게 내신 관리, 모의고사,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선생님과의 마찰, 열악한 국내 학교 시설, 0교시, 야간자율학습 등등 외국고생들이 감히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외국고생들에게도 국내고생들이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몇 년 유학하고 대충 토플 몇 번 보고 면접 몇 달 준비해서 대학 가는 건 너무 입시결과론적으로 외국고생들의 유학 생활을 규정하려는 시도가 아닌 가 싶네요

결국 님의 과격한 태도나 논지 자체가 제가 마치 국내고생들이 외국고생들보다 대학 가기 편하다, 쉽다라는 논지로 말한 것으로 잘못 받아들이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을 말해주면 상호 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저기요. 저도 해외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이렇게 국내고를 옹호할수밖에 없는이유가 정말 해외고생들은 학창시절 편하게 보내지 않습니까

그리고 에세이에 관한 이해가 외국고생이 국내고생보다 훨씬 더 나으므로 에세이 전형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평균적으로 대량 외국고생이 국내고생보다 에세이를 조금 더 잘쓴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에세이 전형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고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을 수 있으나 결국 개인의 노력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외국고생인 저는 한국어 논술 전형에서 훨씬 불리한 셈인데 저는 두 번이나 붙은 경험이 있거든요.

에세이를 조금 더 잘쓰면 당연히 에세이전형에서 유리한거 아닌가요? 실제 에세이전형 합격자들의 대다수가 해외고 출신인거 모르시는지.

외국고생들은 학창시절 편하게 보낸다? 님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주변 친구분들이 그러실 수 있으셨던 건 이해하지만 섣불리 일반화를 하셔서는 안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인구 3,000명밖에 안 되는 시골에 위치한 사관학교를 다녔습니다. 인터넷도 컴퓨터도 마음대로 쓸 수 없어 대학 관련 정보도 마음대로 찾아볼 수 없는 곳에서 하루 세 번 집합에 사열식을 비롯한 각종 군 행사가 있을때면 일요일도 없이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했고요 사관학교라서 군인들의 자녀가 많은터라 학생은 물론이고 선생 간에도 국수주의적 경향을 가진 사람이 많아 인종차별로 갖은 모멸감을 느끼며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이 얘기를 꺼내면 마치 나는 이만큼 고생했으니 닥쳐라!라고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주저했습니다만 이것도 최대한 적게 얘기한 겁니다

그리고 재외국민 욕하시는데 3년특례나 영특이나 입시난이도는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12년특례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요

한국어 논술 전형에 합격한 저의 경험을 예로 들어 제가 개인의 노력에 달린 문제라고 말한 건 왜 무시하시나요? 그리고 에세이 전형 합격자들의 대다수가 외국고 출신이라는 객관적인 통계 자료 있나요?

아니 님같은 경우는 솔직히 좀 많이 특수적인 케이스고 일반적으로 보면 유학생들 대도시에서 놀거 다 놀고 누릴거 다 누리고 공부도 편하게 하잖아요

저 보고 다짜고짜 반말에 존나 병신새끼라고 갖은 욕설을 퍼부신 분이 저한테 욕했다고 지적할 자격은 없으신 것 같고요 재외국민 욕한 적 없습니다 제가 언제 님처럼 재외국민 존나 병신새끼들이라고 하기라도 했나요? 제가 듣기로 매우 쉽다고 들어서 들은대로 말한 것 뿐입니다

그것도 한국어논술 합격한 외국고생들이 있듯 에세이전형 합격한 국내고생들이 있기는 있잖아요. 아예 업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저는 해외고생이 유리하다고만 했지 절대적으로 해외고생들이 합격한다고는 안했습니다

아 네 제가 지적한 자격없는데 지적해서 죄송하네요.

님은 자꾸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만 하시고 이 문제 언급했다 말고 저 문제 언급했다 말고 하셔서 이젠 님 주장이 뭔지도 모르겠고 님 주장에 합당한 근거라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스카이 밑 대학은 토플+에세이밖에 안 본다는 발언부터가 영어특기자든 글로벌리더든 외국고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스스로 인증하신 셈인데

아니 그럼 제가 일일이 대학들 다 열거하면서 1차는 이렇다 2차는 저렇다 설명해야되나요? 그냥 요약해서 토플+에세이라고 한건데 뭐그리 물고늘어지시는지. 그리고 이번에 영특 입시가 토플+에세이가 대세아니였나요? 중대 서강대 외대 한양대 이렇게 작년에 에세이 하지도 않았던 대학이 이번에 했잖습니까.

\"아예 업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저는 해외고생이 유리하다고만 했지 절대적으로 해외고생들이 합격한다고는 안했습니다\" 지금 저랑 말 장난 하시자는 건가요? 님이 해외고생이 훨씬 유리하다고 해서 제가 외국고생이 대체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을 순 있으나 결국 개인의 노력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는데 국내고생이 있기는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치졸하게 말장난 하는 식으로 나오면 님과 저가 도대체 무슨 생산적인 논의를 하고 결론을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노력에 달린 문제라는 제 의견에 동의하시는지 안 하시는지 이런 식으로 논의를 좀 이어가 주세요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

일일히 대학들 다 열거하면서 1차는 이렇다 2차는 저렇다 설명하라는 게 아니라 님이 저한테 쌍욕을 퍼붓으면서 토플 고득점도 못하고 에세이도 못 써서 징징대냐?라고 한 근거가 스카이 밑 대학은 토플+에세이만 본다고 한 전제여서 문제가 된 거 아닌가요? 본질을 왜곡하지 마시죠.

더 이상 말장난 하지 말고요. 님이 제가 \'국내고생들이 외국고생들보다 대학 가기 편하다/쉽다\'라고 말한 줄 알고 지적하셨다가 제가 그런 뜻으로 말한 건 아니라고 했으니 그 문제는 넘어가고, 님은 그 \'영특 전형\'에서 외국고생이 국내고생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하시고 싶은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은 결국 개인의 노력에 달린 문제다.라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동의를 안 하시면 저도 굳이 설득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네요 이건 개인이 판단하기 나름인 문제 같아서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실수를 범했네요. 보니깐 님 의견도 다 일리가 있고 합당하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욕한것도 죄송하고 무식하게 나댄것도 죄송합니다. 다 수긍하겠습니다.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님과 같이 다짜고짜 존나 병신새끼네 뭐네 하면서 외국고생은 돈 쳐 쓰면서 외국에서 공부하고 도피 유학이 어쩌고 이런 식의 발언과 사갤에서 보듯이 외국고등학교 나오면 다 재외국민 특례생인 줄 알고 재외충 특례충이라고 맹비난을 퍼붓는 현실은 개인이 판단하기 나름인 문제도 아니고 외국고생인 제 입장에서 수용하기도 어렵다는 것만 알아주시죠.

아닙니다. 저도 말하는 와중에 격해져서 무례한 언행을 한 것 같습니다. 우선 님이 과격한 언행을 하시게 만들었던 오해의 소지는 제가 제공했으니 거기에 대해서는 다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외국고생이라고 밝히셨는데 입시를 준비하시는지 하셨는지 그런 문제는 제가 알 수 없지만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외국고출신인데 같은 외국고 깍아내린거 같아 좀 그렇네요

지금 이른 아침이고 이런 토론도 오랜만이라 그 쪽 의견도 잘 못알아듣고 너무 제 주장만 논리없이 내세운것같네요. 그 쪽도 앞으로 하시는일다 잘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