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08년부터 그를 지켜봤다.
2009년에 강용석 - 듣보잡이였지만, 그는 묵묵히 공기업을 민영화 시키자는 속에서도
대학생들을 위해 공기업 취업문을 열려고 했다. (책 공기업 뽀개기)
2010년에 강용석 - 무슨 술자리에서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대학생한테.. 그냥 농담삼아 한 말로 한나라당 퇴출..
난 설마 설마 햇는데 진짜 당하더라.. 내가 좀 황당했다.
2011년에 강용석 - 박원순시장 안철수 저격수 사건. 머 강용석이 잘못했지만 나름 보수로서 진보에게 검증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 이후 돌발발언등은 나름 다 이유가 있었다 . 한가지 확실한건 안철수 까면 안티 생길줄 알면서 깟다는거야..
난 이런 강용석이 그립다.. 2012년 그는 박원순 아들 특이체질 판정에 무릎꿇고 국회의원 사표내고.. 다시 있는힘을 다해 이러스러했지만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암튼 내가 존경하는 인물중 하나다.. 무엇보다 6선 박희태 대표를 한나라당에서 까댈때..
" 6선에 당대표 한 원로를 저따구로 대하면 안된다 " 라고 한 소신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