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찰대는 경찰공무원 특채다.
경찰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120명씩 경찰간부후보를 뽑아 교육시켜 경찰간부로 육성시키는 특수학교임
경찰청 공채에 순경공채,경찰간부후보생 공채, 경찰대 공채 크게 나눠져있으며
가끔 필요인력이 생길때 특채로 뽑기도 함.
2.경찰대는 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특혜를 받고 있다.
경찰대는 경찰청 예산으로 경찰청에서 우수 간부선발 차원에서 설립한 학교임.
육사,공사,해사와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됨.
경찰이 군대처럼 특수대학이냐고 가끔 따지는데 특수대학 맞음.
근데 왜 군대는 안가냐 그건 특혜 아니냐고 따지는데 전의경 소대장으로 2년간 복무함. 단, 일반 사병이 아니라 소대장으로 근무함.
3.경찰대는 먹튀다. 국민세금으로 졸업시켜놨더니 검찰이나 법원으로 다 빠져나간다.
경찰대와 육해공사 공히 의무복무 기간이 있음. 의무 복무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경찰대는 학비 반환하게 되어있음.
예를 들어
이공계 장학금을 받거나 카이스트 등 이과로 진학한 학생들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이나 로스쿨 가도 아무런 도덕적 비난이나 경제적인 손실이 없음
그러나 경찰대 학생들은 이럴 경우 학비 반환해야됨
국민의 세금으로 먹튀한다는 비난을 하려면 카이스트를 비롯한 이공계 장학금을 받고 의학전문대학원이나 로스쿨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해당됨.
4.경찰대 입결은 서울대 급이다.
YES or NO
가끔 서울대 경영 합격하고 경찰대에 진학 했다거나 경찰대 합격하고 연대 경영을 갔다거나 추가합격으로 서강대합격한 학생이 입학했다더라 하는 예를 들면서 입결을 논하는데 이는 정확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서울대와 경찰대는 입시 전형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큰 차이로는 경찰대에서는 수시입학전형이 따로 없다. 그러나 서울대는 수시입학생이 70퍼센트까지 달한다. 또한 경찰대는 매년 수능 평균을 발표하는데(국내 대학중 수능표점 발표하는 유일한 대학임) 이 발표에 따르면 최초합 120명의 평균이 서울대 경영이나 의대 합격할 점수다. 따라서 최초합만 따지면 경찰대가 국내에서 서울대보다 입결이 더 높은 대학이다. 서울대에 수시가 있다면 경찰대엔 추가합격이 있다. 경찰대학에서는 최종 선발생의 수능점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경찰대의 입결은 서울대와 연고경으로 대부분 인식하고 있다.
5.경찰조직에서 경찰대 출신들이 다 해먹는다
경찰 조직처럼 입직경로별 쿼터가 정해진 공무원은 없다.
예를 들어보자 동사무서에서 9급으로 입직해서 구청장이나 군수까지 올라간 사람이 몇이나 있나. 거의 없다.
그러나 군수나 구청장과 비교할만한 총경(경찰서장)은 순경출신의 쿼터가 30퍼센트 정도 된다. 대한민국 경찰 서장중에 최소 20-30퍼센트는 순경 출신이라는 것이다. 정말 대단한 숫자다.
쉽게 말해서 9급 공무원이 구청장되고 하사가 대대장까지 할 수 있는 조직이란 것이다.
그런데도 왜 경찰대가 다 해먹는다고 할까.
이것은 청치적인 이해관계와 검경의 특수한 관계가 얽혀있어서 좀 복잡한 설명이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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