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 설립자 이홍하의 인생 STORY. 레알 영화 만들어도 될 듯.

by ㅇㅇ posted Oct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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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평생 하나 세우기도 힘든 학교를 8개(1개는 폐교)나 세웠을까?

이 인간의 인생을 추적해보면

전남 고흥 출생 -> 조선대 동생물학과, 연세대 대학원 졸업 -> 광주, 순천의 고등학교에서 20년간 생물교사로 재직, 아내도 고등학교 가정교사로 재직함 -> 당시에는 공무원이 법적으로 겸직이 금지되어있지 않았는지 목욕탕 차리고 운영 -> 그 돈으로 고등학교 3개(옥천여상, 대광여고, 광남고) 설립 -> 서남대 설립 -> 이후 추가로 광양보건대, 한려대, 광주예술대(2000년 폐교), 신경대, 서울제일대학원대 설립 -> 녹십자병원과 남광병원 인수 -> 총 5개 대학, 3개 고교, 2개 병원의 대규모 재단 설립. 그런데 다 부실 학교에 부실 병원.

게다가 슬하에 1남 2녀 같은데 사위 둘이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 법조인임 ㄷㄷㄷ 이번에 이홍하 큰 사위랑 사법연수원 동기인 부장판사가 그에게 병보석을 허가하면서 논란이 됨. 또 초등학교 동창은 박상천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대학 이사장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아들도 대학에서 이사로 참여중. 리고 98년에 똑같은 교비횡령혐의로 구속되었을때에도 집행유예에 병보석 ㄷㄷㄷ

 

 

또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라 그런지 제자들 중 잘된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그 인맥을 통해서 교육부와 지역사회를 떡 주무르듯 하는 거 같음. 총학생회장을 돈으로 매수하여 입을 닫으려 하고, 교수들을 자기 종처럼 부려먹은 거 보면 뭐... 진짜 이홍하네 대학 교수들은 너무 불쌍함.

이홍하 글 쓰니 너무 무섭다. 저 인간이 죽으면 저 인간을 소재로 해서 영화 한 편 만들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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